메인스토리 제 2장 11화

첫 출전

 

 

 

 

타카야 오리온

"그런데 쿠구류, 그건 벌써 보여준건가?"

 

 

쿠구류 코지로

"아니, 지금부터 보여주려고."

"료타, 잠깐 이쪽으로 와줄래?"

 

 

토오노 료타

"에? 아,네!"

 

 

쿠구류 코지로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 있어. 이건, 모든 선발 클래스 학생이 처음으로 대기할때 보기로 되어있거든."

"프로 세프터가 되고싶어하는 료타라면 알고있는 게 많겠지만, 봐줄 수 있을까?"

 

 

토오노 료타

"네! 알겠습니다"

 

 

아나운서

<신인 세프터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 영상은 첫 임무를 떠나기 전에 한번 더....>

 

 

소마 유우토

"아, 이 영상이구나. 나도 전에 봤어."

"료타, 이거 솔직히 하나도 재미없어! 나, 중간에 잠들었고"

 

 

토오노 료타

"자지마..."

"이거, 전원 한번은 봐야하는 영상이지?"

 

 

쿠구류 코지로

"응, 료타의 말이 맞아. 이번에는, 유우토도 잘 봐둬."

 

 

소마 유우토

"엑! 나, 실언 해버렸을지도.."

 

 

아나운서

<또, 플래그먼트 타워가 등장하면 사람이 내부에 갇히는 것 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삶에, 여러가지 영향을 미칩니다.>

 

 

소마 유우토

"응, 확실히!"

"플래그먼트 타워가 나오면 엄청 민폐지"

"얼마 전에 료타랑 마을에 갔을때도 선로 근처에 탑이 나왔다면서 전철이 멈춰서 말야."

"근처 역까지 걸어갔으니까."

 

 

토오노 료타

"아,그랬지. 그때는 힘들었어."

 

 

아나운서

<각 플래그먼트 타워의 특성을 보고갑시다. 돌발형 유성 재해 탑 2종 '과자/실로폰' 점거형은...>

 

 

소마 유우토

"이 탑, 공략은 간단한데 가면 분명 배가 고파지거든"

"다음은 클라리넷 탑인가, 시끄러우니까. 나 싫어해."

"...어라?료타?"

 

 

토오노 료타

(왜 이러지,묘하게 고동이 빨라져...)

 

 

소마 유우토

"저기,료타! 왜 그래, 안색이 안좋은데?"

 

 

토오노 료타

"어? 아,....뭐지."

"드디어 임무라고 생각하니까 더 긴장해버린 걸지도..."

 

 

아나운서

<다음 플래그먼트 타워는, 돌발형 유성 재해 탑 제 4종. '파이프 오르간' 홍수형입니다.>

 

 

토오노 료타

"....윽!!!"

 

 

소마 유우토

"료타! 갑자기 일어나고, 왜그래?"

 

 

토오노 료타

"...어?"

"어라, 진짜야. 나 왜 일어났지."

 

 

소마 유우토

"에- 그게 뭐야,료타 이상해."

 

 

토오노 료타

"아하하..그렇지, 나, 이상..하지"

"그건가!? 무의식적 떨림? 그런거!?"

 

 

---

 

 

혼다 타로

" '링크스'의 녀석들, 왜 들떠있는거야?"

"대기 중이라는 걸 잊어버린거 아냐?"

"내 첫 임무때는 좀 더 , 더욱 침착하게 버티고.."

"그래! 오리온씨처럼!"

 

 

카야바 사치

"혼다 선배야말로, 대기 중이라는거 잊어버리신거 아닌가요?"

"좀 더 미카미 선배처럼, 조용하게 진정하면 어때요?"

 

 

혼다 타로

"뭐라-!?"

 

 

타카야 오리온

(....뭐지?)

(토오노의 모습이 분명-)

 

 

아나운서

<긴급 경보 발령! 긴급 경보 발령!>

 

 

토오노 료타

"경보?!"

 

 

소마 유우토

"오! 바로 왔구나-!"

 

 

아나운서

<--탑재규모 관측중! -탑재규모 관측중!

 

탑재 규모, 돌발성 유성 재해 탑 '스몰 ' 1기.

도내 1구에 발생.반복한다

 

탑재 규모, 돌발성 유성 재해 탑 ' 스몰 ' 1기.

도내 1구에 발생

 

호시나리 학원· 대기 메인팀, 서브팀,

출동하라>

 

 

쿠구류 코지로

"좋아, 스몰이구나. 료타의 첫 임무에 도움이 될려나."

 

 

소마 유우토

"전부가 모인 첫 출동이네!"

 

 

이치죠 키츠

"....."

 

 

쿠구류 코지로

"갈 수 있겠지, 료타?"

 

 

토오노 료타

"네,....네에 물론이죠!"

 

 

 

번역- 금관가야 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