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에코 메인 스토리 제 2장 10화 번역
메인스토리 제 2장 10화
첫 출전
토오노 료타
"드디어 나도...세프터로써, 탑파 임무에 가는구나."
소마 유우토
"응, 선발 클래스는 교대로
탑이 나왔을 때를 위해 준비하고 있어"
"음, 아마 메인 시프트와 서브 시프트가 있고......"
"메인 시프트는 탑 안으로 들어가는 담당으로,
서브시프트는 메인의 팀이 철수했을 때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담당."
"우리는 오늘 메인 시프트라서
플래그먼트 타워가 나오면 바로 탑 안으로 들어갈거야"
토오노 료타
"그렇구나!"
"그러고보니, 탑이 출현하면 어떤 느낌으로 임무에 가는거야? 헬기까지는 뛰어가는게 좋겠지?"
"그리고 내 의상 이상하지 않아?"
"동경했던 군복이지만, 막상 진짜로 입으니 뭐랄까 위화감이 들어서"
소마 유우토
"스톱,스톱! 한꺼번에 다 대답 못한다구"
"료타 혹시 긴장하고 있어?"
토오노 료타
"하고있어! 하지만, 그 이상으로 설레고 있어!"
소마 유우토
"응,그렇지. 나도 아직도 탑을 오르는 건 설레"
???
"하아..생각한대로."
소마 유우토
"아-! 이치죠, 드디어 왔네. 지각이야!"
이치죠 키츠
"늦은 것은 죄송합니다."
"하지만...지금 토오노씨. 당신 지금 탐파 임무가 설렌다고 했죠?"
토오노 료타
"어? .....좀 그랬나?"
이치죠 키츠
"그런 노는 기분인 사람이 팀에 있으면 민폐라구요."
토오노 료타
"아,미안. 하지만 그럴 생각은-"
소마 유우토
"잠깐! 왜 료타에게만 뭐라고 하는거야?"
이치죠 키츠
"소마씨는 내버려둬도 일은 착실하게 하시잖아요."
소마 유우토
"료타도, 제대로 승격 시험에 합격했어. 료타의 대단함도 모르고 바보 취급 하지마."
쿠구류 코지로
"임무전에 싸우면 어쩌자는거야, 확실히 료타는 임무에 익숙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욱 전원이서 커버하는게 동료잖아?"
이치죠 키츠
"....."
쿠구류 코지로
(이치죠, 이상하게 왜 료타에게 적대적인거지... 주의하지 않으면 임무 중에 싸울지도 모르겠어.)
"세프터는 4인 1조가 기본이야. 팀워크는 소중히 하자"
"그런데 료타, 옷은 무사히 잘 입은 것 같네."
토오노 료타
"네, 여기 굉장하네요..! 각 팀의 제복이 준비되어 있어요."
쿠구류 코지로
"응, 각 팀이 출동할때는 대기소에서 옷을 갈아입고 가게 되어있거든."
"클리닝 같은 것도 이곳에서 관리해주고 있고, 탈의실이나 샤워 등의 설비도 구비되어 있어."
소마 유우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게임도 있어."
"대기하는 중은 한가하니까! 경보가 울리지 않는 때도 있고, 기왕 온김에 놀자!"
토오노 료타
"아, 응. 그래도 나 임무의 흐름을 기억해두고 싶으니까..."
쿠구류 코지로
"좋은 마음가짐이야, 료타. 하지만 그렇게 긴장할 것 없어."
"만약 오늘 '링크스'의 출동명령이 내려져도 탑의 사이즈는 '스몰'까지니까."
"그 이상의 사이즈의 탑이 나오면 서브 시프트로 되어있는 또 다른 한 팀이 탑에 들어가."
소마 유우토
"앗,그랬어. 신입이 들어가 있는 팀은, 작은 탑 부터 보내더라고"
"뭐,우리들 학생에게 돌아오는 임무는 원래 '스몰'이나 '미디엄'뿐이니까"
"수업에서 배운 걸 제대로 따라하면 괜찮다고 생각해."
쿠구류 코지로
"응,그렇지."
"하지만 탑에 가는 건 변함이 없으니까 정신은 바짝 차려야해."
토오노 료타
"....네!"
쿠구류 코지로
"대기 시간도 프로와는 다르게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은 없으니까, 학생들에 대한 배려는 하고있는거겠지"
토오노 료타
"그러고보니, 오늘의 서브 시프트 팀은 어디인가요?"
쿠구류 코지로
"오늘, 우리랑 대기하기로 한 팀은...."
---
???
"호오, 소마 유우토랑 루키인가"
타카야 오리온
"야아, 너희들."
미카미 토우마
"......"
카야바 사치
"아,그때의.."
쿠구류 코지로
"보다시피, '오리온'이야."
타카야 오리온
"쿠구류, 드디어 빠져있던 조각이 갖추어졌구나."
쿠구류 코지로
"응, 드디어 4명이 모였어."
이치죠 키츠
"....."
타카야 오리온
"그리고, 토오노. 오늘이 첫 임무구나"
토오노 료타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타카야 오리온
"응, 확실히 세프터의 역활을 완수해줘."
"그런데 쿠구류, 그건 벌써 보여준건가?"
쿠구류 코지로
"아니, 지금부터 보여줄려고."
"료타, 잠깐 이쪽으로 와줄래?"
토오노 료타
"네,네!"
번역- 금관가야 님